속담 100가지와 뜻(바~하) 모음
지난번 속담 100가지와 뜻(가~바)에 이어서 "바~하"까지 속담 100가지의 뜻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바
101. 비온 뒤에 땅굳는다 힘든시기를 겪으면 반드시 좋은날이 온다는 뜻입니다.
102. 빈수레가 요란하다 실속 없는 사람이 겉으로 더 떠들어 대는것을 말합니다.
103. 빛 좋은 개살구 겉만 번지르하고 실속이 없다는 뜻입니다.
104. 뺨맞을 놈이 여기 때려라 저기 때려라 한다. 잘못을 한 사람이 도리어 큰 소리를 낸다는 뜻입니다.
▶사
105.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간섭하고 지시하는 사람이 많으면 일이 잘 안 된다는 뜻입니다.
106. 사돈집 잔치에 배, 감 내놓아라라고 한다 오지랖이 넓은 사람을 뜻합니다.
107. 사돈집과 뒷간을 멀어야 좋다 사돈집은 간섭, 뒷간은 냄새, 둘다 멀리있으면 좋다는 뜻입니다.
108. 사또 떠난뒤 나팔분다 해야할때 두손 놓고 있다가 때를 놓친다라는 뜻입니다.
109. 산개가 죽은 정승보다 낫다 죽은 것보다 사는게 낫다라는 뜻입니다.
110. 산까마귀 염불한다 오래 경험하고, 노력하면 결국 잘 할수 있다라는 뜻입니다.
111. 산에가야 범을잡지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112. 산전수전 다 겪었다. 세상의 온갖 고생과 어려움을 다 겪어본 것의 비유한 말입니다.
113. 새발의 피 아주 적은 수량을 뜻합니다.
114.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읊는다 무엇이든 오래 듣고 보다 보면 저절로 깨우친다는 뜻입니다.
115. 서울가서 김서방찾기 아무리 노력해 봤자 헛수고일 때 하는 말입니다.
116. 서투른 무당 장구만 나무란다 재능이나 능력이 부족한 것을 생각하지 않고 도구나 조건만 가지고 나쁘다고 탓하는 것을 말합니다.
117. 세 살버릇 여든 간다 어릴 때 몸에 밴 버릇은 늙어서도 고치기 힘들다는 말입니다.
118.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일이 발생한 뒤에 수습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119. 소경 문고리 잡는다 별로 재주가 없던 사람이 우연치않게 성과를 이룬 상황
120. 소귀에 경읽기 아무리 알려줘도 이해를 못한다는 말입니다.
121.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소문과 사실이 달라 기대한 만큼 실망한다는 뜻입니다.
122. 손안대고 코풀기 노력없이 성과를 얻는다는 뜻입니다.
123. 손에 쥐어줘도 모른다. 아주 무식하고 재주가 없어서 손에 일일이 쥐어주고 가르쳐도 모르거나 어리석다는 뜻입니다.
124.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 어떤 일을 하려고 생각하였으면 기회를 놓치지 말고 곧 행동으로 옮기라는 뜻입니다.
125. 수박 겉 핥기 대충 일하는 것을 비유해서 쓰는 말입니다.
126. 시작이 반이다 무슨 일이든 가장 큰 어려움은 시작이라는 말입니다.
127. 시장이 반찬이다 맛있는 반찬이 없어도 배고프면 뭐든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128. 신선 놀음에 도끼 자루 썩는 줄 모른다. 재미있는 일이나 놀이에 너무 열중해서 중요한 것을 잊어버리는 것을 비유한 말입니다.
129.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십년이란 세월이 지나는 동안에는 세상에는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아
130. 아는 길도 물어 가랬다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소홀히 하지 말고 신중을 가한다는 말입니다.
131.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반드시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생긴다는 뜻입니다.
132. 아닌 밤중에 홍두께 예고 없이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일이 일어난다는 뜻입니다.
133. 안되는 놈은 뒤로 자빠져도 코 깨진다 운이 안좋은 사람은 뭘해도 안된다라는 말입니다.
134. 앉아서 주고 서서 받는다 돈을 빌려주고도 받기가 어렵다는 말입니다.
135. 약방에 감초 어떤 일에나 빠짐 없이 참여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136.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겉으로는 얌전하고 고상한 척 하지만 속으로는 딴짓을 하거나 자기 실속을 다 차리는 경우를 말합니다.
137. 얕은 내도 깊게 건너라 모든 일을 조심해서 하라는 말입니다.
138. 어느 집 개가 짖느냐 한다 남이 하는 말을 듣는 척도 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139.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다 시킨다 못난 사람이 격이 떨어지는 행동을 하여 전체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말입니다.
140. 업은 아기 삼 년 찾는다 가까운 데 있는 것을 잘 모르고 다른 곳에 가서 찾는 다는 말입니다.
141.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사람의 마음을 알기 어렵다는 말입니다.
142.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 잘 안되더라도 수없이 반복하면 안되는 일이 없다는 뜻입니다.
143. 염불 못하는 중이 아궁이에 불 땐다 사람이 무능하면 분수에 넘치는 일을 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144.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 여름철에 감기 걸린 사람을 조롱하는 말입니다.
145.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 남들에게 잘해주면 남들도 자신에게 잘해준다는 뜻입니다.
146. 오던 복도 달아나겠다 그 사람이 하는 짓이 하도 얄미워서 오던 복도 도로 나간다는 뜻입니다.
147. 오장이 뒤집힌다 마음이 몹시 상하여 걷잡을 수 없을때 하는 말입니다.
148. 옥에도 티가 있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나 물건일지라도 한가지 결점은 있다는 말입니다.
149. 올라가지못할 나무는 쳐다도 보지 말라 불가능한 일을 처음부터 계획하지 말아라라는 것입니다.
150. 우물 안 개구리 넓은 세상의 형편을 모른다는 뜻입니다.
151. 우물가서 승늉찾기 성급하고 조급함을 말합니다.
152. 우물가에 어린애 보낸 것 같다 익숙하지 못한 사람에게 무슨 일을 시켜놓고 마음이 불안하다는 말입니다.
153. 우물에서 숭늉 찾는다 성미가 아주 급하다는 뜻입니다.(작성하고 나서보니 중복이군요 ^^;;)
154. 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다 나중에는 어떻게 되든지 우선은 좋은 편을 취한다는 뜻입니다.
155. 울며 겨자먹기 싫은 일을 마지못해 참고 억지로 경우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156.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때가 있다 능숙한 사람도 한번쯤 실수할때가 있다는 말입니다.
157.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윗사람이 잘못을 저지르면 아랫 사람도 따라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는 뜻입니다.
158. 음지도 양지된다 오늘날의 불행이나 역경도 때를 만나면 행운과 행복을 누린다는 뜻입니다.
159.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 하더라도 없는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160. 이사 가는 놈이 계집 버리고 간다 자신이 하는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잊어버렸거나 잃었다는 말입니다.
▶자
161.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 누구나에게 있는 트라우마를 말합니다.
162.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 일이 순조롭지 않으려니까 뜻밖에 큰 탈이 난다는 말입니다.
163. 잘 되면 제 탓, 못 되면 조상 탓 일의 실패에 대한 책임을 남에게 지우려 한다는 뜻입니다.
164. 잘되면 충신, 못되면 역적이다 이 말은 모든 일은 나중에 결국 승자만 유리하다라는 뜻입니다.
165. 저 잘난 맛에 산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남보다 잘났다고 자존심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166. 적게 먹으면 명주요 많이 먹으면 망주라 모든 일은 정도에 맞게 하여야 한다는 말입니다.
167. 절에 가서 젓국 달라 한다 당치 않은 곳에 가서 어떤 물건을 찾을 때 쓰는 말입니다.
168. 접시 물에 빠져 죽는다 처지가 매우 궁박하여 어쩔 줄을 모르고 답답해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169. 제 도끼에 제 발등 찍힌다 자기가 한 일이 자기에게 해가 된다는 뜻입니다.
170. 제 버릇 개 줄까 한 번 들은 나쁜 버릇은 여간해서 고치기 어렵다는 말입니다.
171. 제비는 작아도 강남을 간다 사람이나 짐승이 모양은 작아도 제 할 일은 다 한다는 뜻입니다.
172.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 염치나 체면을 모르는 사람을 탓하는 말입니다.
173.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긴다. 욕을 본 자리에서는 아무 말도 못하고 뒤에 가서 불평한다는 뜻입니다.
174. 주린 개 뒷간 넘겨다보듯 한다 누구나 배가 몹시 고플 때는 무엇이고 먹을 것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를 기웃거린다는 말입니다.
175. 죽은 뒤에 약 방문 이미 때가 지나 아무 소용이 없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176. 죽이 끓는지 밥이 끊는지 모른다 일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 도무지 모른 다는 뜻입니다.
177. 중병에 장사 없다 아무리 용감하고 튼튼한 사람도 중한 병에 걸리게 되면 꼼짝도 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178. 중이 제 머리를 못 깎는다 아무리 긴한 일이라도 제 손으로는 못하고 남의 손을 빌려야만 이루기 쉽다는 뜻입니다.
▶차
179. 찬밥 더운밥 다 먹어봤다 산전수전을 다 겪어 보았기 때문에 세상 물정을 다 훤히 안다는 뜻입니다.
180. 참새가 허수아비 무서워 나락 못 먹을까 반드시 큰 일을 하려면 다소의 위험정도는 감수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181. 참을 인자 셋이면 살인도 피한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거나 분한 일이 있더라도 꾹 참는 것이 가장 좋다는 뜻입니다.
182. 천릿길도 한걸음 부터 무슨 일이든지 그 시작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183. 천만 재산이 서투른 기술만 못하다 한번 배운 기술은 죽을 때까지 지니고 있기 때문에 생활의 안정을 기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184. 천석꾼은 천가지 걱정이요, 만석꾼은 만가지 걱정이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저마다 한가지씩은 걱정이 있다는 뜻입니다.
185. 첫 술에 배부르랴 어떤 일이든 단번에 만족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카
186. 콩이야 팥이야 한다 서로 비슷한것을 구별하려고 시비를 건다는 뜻입니다.
187. 크고 작은 것은 대봐야 안다 어떤 것이 크고 어떤 것이 작은가는 직접적으로 비교해 보아야 안다는 의미입니다. 188 터를 잡아야 집도 짓는다 모든 일에는 기반과 순서가 있어야 된다는 뜻입니다.
▶타
189. 털도 아니 난 것이 날기부터 하려 한다 못난 사람이 제격에 맞지 않는 엄청난 짓을 한다는 것. 190 티끌 모아 태산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모이면 큰 것이 된다는 뜻입니다.
▶파
191. 판에 박은 것 같다 다른 것이 조금도 없다는 말입니다.
192. 팔이 안으로 굽는다 사람은 조금일지라도 자기와 가까운 사람에게 정이 쏠린다는 뜻입니다.
▶하
193.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아무리 큰 재난에 부닥치더라도 그것에서 벗어나 도움을 받을 방법과 꾀가 생긴다는 뜻입니다.
194.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철모르고 아무에게나 함부로 힘을 쓰면서 덤비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195. 한 달이 크면 한 달이 작다 세상일이란 한 번 좋은 일이 있으면 한 번은 나쁜 일이 있게 마련이라는 뜻입니다.
196. 한 어미 자식도 아롱이 다롱이가 있다 세상일이 다 같을 수는 없다는 말.
197.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산다 위험한 일이라도 정신만 차리면 해결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198. 호박꽃도 꽃이라고 얼굴은 못 생겨도 여자라고 여자 티를 낸다는 뜻이네요.
199 화약을 지고 불에 들어간다 자기 스스로 위험한 곳에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200. 황새가 뱁새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진다 자기 분수에 맞는 행동 해라는 뜻입니다.
오늘은 속담 100가지의 뜻 중 두번째 바~하 까지의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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